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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구선수 이호성 아들 결혼 4모녀 유서
브로셔리
2018. 9. 21. 11:17
2018년 9월 20일 밤 방송된 KBS2 시사 프로그램 <속보이는 TV>에서는 해태 4번 타자 이호성이 저지른 '마포 네 모녀 살인사건'을 다시 한번 파헤쳤는데 관심있게 봤네요.
이호성은 프로 야구단 해태 타이거즈(현 기아 타이거즈)의 4번 타자로 인기를 모았습니다. 그러나 이호성은 2008년 3월 한강에서 싸늘한 시신으로 떠올랐는데 당시 그는 네 모녀를 잔혹하게 살해한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수배 중이었습니다.
과거 기사에 따르면 이호성은 한강에 투신자살하기 전 자신의 형과 지인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. '마포 네 모녀 살인사건'을 수사했던 서울 마포경찰서는 이호성이 형과 광주시 야구협회장 등 2명에게 편지를 보냈다"고 밝히기도 했죠!
이호성은 형에게 보낸 편지에서 과거의 돈문제를 언급했으며 어머니와 형, 아내, 아이 등에 대해 미안한 감정을 밝혔고, 특히 '아들을 잘 챙겨달라'고 부탁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